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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IS

Crisis (Mixed-Offline) 비상대책위원회

Agenda A | 

Anti-Villain League (Despicable Me)

악당퇴치연맹(AVL) (영화 <슈퍼배드>)

Agenda B | 

Train To Busan

영화 <부산행>

Committee Introduction · 위원회 소개

The Crisis Committee invites delegates to use their critical thinking skills and agility to solve real-world problems as delegates encounter new emergency situations that are tailored to the flow of debate on the spot. 

To extend the delegates’ creativity and problem-solving skills, the committee is set in a virtual background of the Anti-Villain League from the movie “Despicable Me” and the Train to Busan. Adding on to the exhilarating experience, this urges delegates to think outside the box and later apply such innovative skill sets in the real world.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존의 모의유엔 위원회와 달리, 디베이트의 흐름에 맞추어 때마다 제시되는 새롭고 예상치 못한 문제상황을 비판적인 사고를 이용해 해결해가는 위원회입니다. 영화 “슈퍼배드"의 “악당퇴치연맹" 및 영화 “부산행"을 바탕으로 가상의 세계 속 긴박하고 특수한 위기 상황을 구현하여 대사들의 재미에 더불어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순발력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실허구 사이에서 비상 상황을 마주하며 국제사회에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의 대응 방식과 협력의 방안을 보다 직접적으로 마주 하는 위원회 입니다. 

*본 위원회는 중고등학생이 함께 참가하는 mixed committee 이며 오프라인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Agenda Introduction · 의제 소개

Agenda A | ENG & KOR

“We are the Anti-Villain League, an ultra-secret organisation, dedicated to fighting crime on a global scale.”

— Silas Ramsbottom, Director of the AVL.

 

The Anti-Villain League faces its greatest crisis yet. As the world becomes ever-more chaotic, tumultuous and unpredictable, villains from all corners of the world have become more bold and coordinated in their devastating schemes. From El Macho to Balthazar Bratt, these villains, super or not, dictator or mafioso, have begun to upend the delicate peace of the globe, threatening the safety of millions, if not potentially billions of people.

Moreover, as it becomes apparent that conventional international law enforcement is failing to address these issues in full force, it is now up to this council to immediately determine how to neutralise these villains, dismantle their criminal syndicates or otherwise, and prevent catastrophic damage to world order. With a network of villain alliances stronger than ever, agents must debate how to outsmart their adversaries by improving intelligence gathering, modernising countermeasures, and revising collaboration with international law enforcement. The clock is ticking, and the world cannot afford another high-profile failure. Delegates must act swiftly or face the collapse of global security as we know it.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범죄와 싸우는 데 전념하는 초비밀 조직인 악당퇴치연맹입니다."

— 사일러스 램스바텀, AVL 대표이사.

악당퇴치연맹은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 세계가 점점 더 혼란스럽고 예측할 수 없게 되면서 전 세계 각지의 악당들은 더욱 대담해지고 파괴적인 계획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엘 마초 부터 발타자르 브랫 까지, 독재자 부터 마피아까지, 악당들은 잠재적으로 수백만 명, 심지어는 수십억 명의 안전을 위협하며 지구의 평화를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국제법 집행 기관이 이러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 해짐에 따라 이제 이러한 악당을 무력화하고, 범죄 조직을 해체하고, 세계 질서에 치명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즉시 결정하는 것은 이 악당퇴치연맹 소속인 대사들의 몫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악당 동맹 네트워크를 통해 요원들은 정보 수집을 개선하고, 대응책을 현대화하고, 국제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을 수정하여 적을 능가하는 방법을 논의해야 합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세계는 또 한 번의 실패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YMUN 2025 대사단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안보의 붕괴를 막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Agenda B | ENG & KOR

“Will someone come to rescue us?” - Seong-kyeong <Train to Busan>

 

Chaos grips the Republic of Korea, as a fast-spreading, uncontainable zombie virus ravages the nation. Entire cities have been overrun, government authority is crumbling, and millions are stranded in quarantine zones with little hope of rescue. As Busan becomes an increasingly crowded haven for refugee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urgently coordinate an effective response to prevent further escalation and spillover to neighbouring regions. 

Delegates are tasked with managing a multi-front crisis: halting the spread of infection, maintaining civil order, ensuring humanitarian aid, and deciding the ethical boundaries of containment efforts. Faced with the collapse of modern civilization, the stakes have never been higher—humanity’s survival is on the line, and one wrong move could mean the end.

 

“누가 우리를 구하러 올까?” - 성경, <부산행>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억제할 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가 전국을 황폐화시키면서 혼란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넘쳐나고 정부 권한이 무너지고 있으며 수백만 명이 구조의 희망도 없이 격리 구역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난민들의 피난처인 부산이 점점 더 혼잡해짐에 따라 국제 사회는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효과적인 대응을 시급히 조율해야 합니다. 

대사들은 이 좀비 사태의 감염 확산을 막고, 시민 질서를 유지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보장하고, 봉쇄 노력의 윤리적 경계를 결정하는 등 위기를 다각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현대 문명의 붕괴에 직면한 인류의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부담감에 직면해 있으며, 한 번의 실수는 인류의 종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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